경희대 장진 교수팀, IEEE 최고 논문상 수상…한국인 최초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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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대학교 장진 교수팀이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 기반 플렉시블 구동회로를 세계 최초 개발한 공로로 소자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한다. 미국전기전자학회(IEEE)는 지난해 학회지에 게재된 전자소자 분야 논문 500여편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`조지 E 스미스` 상에 장진 교수팀 논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. 지난 2002년 상이 제정된 이래 한국 연구진이 수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시상식은 오는 12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IEEE 국제전자소자회의(IEDM)에서 진행된다.... 중략.. 장 교수가 받는 상은 1969년 CCD(Charge-Coupled Device)를 개발한 노벨상 수상자 조지 E 스미스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. 소자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, 1년에 단 한 편의 논문만을 선정한다. http://www.etnews.com/news/device/device/2665924_1479.html |